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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해외여행준비(1) - 여권의 의미와 역사

by 디노리코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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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블로그를 시작해보자고 생각하면서 내가 다녀온 여행들만을 포스팅하기보다 앞으로 해외여행을 시작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해외여행 준비 시리즈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1] 여권이란?

여권의 사전적 의미는 외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증명서류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외교부 장관이 여권을 발급하고 발급 업무는 외국에서는 영사가, 국내에서는 시·군·구에서 대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The Korea Times


 

[2] 여권의 종류

여권의 종류는 일반여권·관용여권·외교관여권이 있으며, 이는 다시 각각 1회에 한하여 외국여행을 할 수 있는 단수여권과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외국여행을 할 수 있는 복수여권으로 구분됩니다. 단수여권은 1회에 한하여 1년 내에 사용하는 일회용 여권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복수여권은 유효기간 내에 수차례 사용이 가능한데 5년, 10년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단수여권은 1회에 한하여 1년내에 사용하는 일회용 여권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복수여권은 유효기간 내에 수차례 사용이 가능한데 5년, 10년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여권 발급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보세요~


 

[3] 여권의 역사

우리나라 최초의 여권은 1902년 안창호 선생님이 미국 방문시 발급된 1902년 '집죠'라는 문서이고, 1949년 해외여행 규칙에 따라 발급 업무 시작하여 1961년 여권법이 제정되었고, 1983년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수첩 형태의 여권이 발급되었으며 1994년에 사진을 부착한 기계판독식 여권으로 변경, 2005년 사진전사식 기계판독 여권을 거쳐 2008년 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전자여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좌) 사진전사식 기계판독 여권 / (우) 전자여권

그런데 올해 2020년 34년만에 대한민국 여권의 디자인이 변경된다고 하네요. 여권 디자인 변경에 대한 부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20년 대한민국 여권 디자인 변경]


 

이렇게 여권은 무엇이고 종류와 역사까지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해외여행 준비에 필요한 포스팅을 이어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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